김서영은 아디다스와의 현금 및 용품 후원 계약에 따라 아디다스 여성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또 아디다스는 이번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비롯해 2020년에 열리는 도쿄올림픽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김서영이 한국을 대표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서영은 ‘한국 수영의 희망’, ‘인어공주’ 등의 수식어가 붙는 김서영은 수영 선수로는 불리한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매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2019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대회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서영은 오는 12일 광주에서 개막하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개인혼영 200m, 400m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