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정된 대학생들은 동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구정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또 현장에서 느낀 소감을 살려 동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계획이다.
행정인턴 근무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1일 8시간씩(중식시간 제외) 주 5일 근무한다. 최저임금 단가를 적용해 1일 7만3천800원과 별도의 주휴수당을 받게 된다.
자격은 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거나 휴학생이다.
동구청은 공정한 선정을 위해 오는 16일 공개 추첨으로 1차 선발자를 결정하고 서류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명단은 24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