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3기 경산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했다.
▲ 경산시가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3기 경산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했다.
경산시는 9일 시청에서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3기 경산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의 이해, 경산의 도시재생 전략, 마을 자원 찾기, 조별 사업 계획 수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1회 총 7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은 지도교수 2명과 조마다 수업조교 2명, 수강생 10명 등 5개조를 구성해 운영하고 조별로 마을자원 찾기, 사업구상, 사업계획 발표 등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주에는 조별 사업 계획 발표와 평가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중열 경산시 도시과장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현안 과제 도출 및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며 “조별로 좋은 아이디어나 사업 계획이 나와 구도심이 활성화되는 성공적 도시재생 기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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