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작가의 그림전시회...이달 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이번 전시회에서는 진달래, 깽깽이풀, 복주머니란 , 대청 부채, 하늘 매발톱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들꽃을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고재료에 담아낸 작품 36점을 전시한다.
김용하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아름다운 우리 들꽃’ 전시회를 통해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들꽃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한 전시회를 통해 우리 식물의 아름다움과 우리나라 산림 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