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자동차부품산업의 침체로 인한 고용대책’이라는 주제로 1,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항구 산업연구원이 ‘자동차산업의 고용현황과 전망’에 관해 발제하고, 2부는 박상우 경북대 교수의 진행으로 노·사·민·정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근섭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새로운 기술 변화에 대비하고 자동차산업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미래지향적인 논의를 통해 대구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2차 포럼에서는 지역의 고용문제에 대한 실태분석 및 대안제시 등 지역중심의 각종 고용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