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대로변에서 승·하차하는 불편 해소

▲ 10일부터 구미~대구 국제공항을 운행하는 구미 공항리무진버스가 구미종합터미널에 정차한다.
▲ 10일부터 구미~대구 국제공항을 운행하는 구미 공항리무진버스가 구미종합터미널에 정차한다.


구미 공항리무진버스가 10일부터 구미종합터미널에 정차한다.



구미~대구 국제공항을 운행하는 구미 공항리무진버스는 그동안 구미종합터미널에 들어가지 않고 인근 대로변에 정차해 구미국가산단을 이용하는 국내·외 바이어와 이용객들은큰 불편을 겪어왔다.



▲ 10일부터 구미~대구 국제공항을 운행하는 구미 공항리무진버스가 구미종합터미널에 정차한다.
▲ 10일부터 구미~대구 국제공항을 운행하는 구미 공항리무진버스가 구미종합터미널에 정차한다.


구미시는 이용객들의 출발지 탑승시설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0일 구미종합터미널 입점을 결정하고, ‘시외버스통합예매시스템(https://txbus.t-money.co.kr)’과 시외버스모바일앱으로 승차권 예매할 수 있게 했다.



리무진버스 이용객은 지난해 4만5천여명이었으며, 올해도 지난 6월말까지 3만1천여 명에 이르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구미 공항리무진버스는 경북도가 인가한 한정면허로 하루 10회 구미~대구 국제공항 간 운행중이며, 8월 말 대형버스 1대를 추가로 도입해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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