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한SNS
▲ 사진=윤한SNS


훈훈한 외모로 많은 팬을 가진 피아니스트 '윤한'이 오늘(10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한은 2012년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던 얘기가 나오며 "현재 결혼한 지 2년이 됐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결혼하고 4년 전에 대학교 교수로 임용돼 지금 바쁘게 일한다. 석사, 박사 제자들도 가르친다"고 전했다.

또한 '엄친아'로도 유명한 윤한은 고등학교때 전교 1등만 하다 고2때부터 음악을 시작해 버클리 음대에 들어가 화제를 모았다.

사실 이과였다는 그는 "공부 말고 다른 걸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음악하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다"며 "음대를 가려면 악기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때 처음 피아노를 시작했다. 고등학교 2학견때 학교를 들어가려고"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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