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기, 빨간의자 등 출연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13일 야외공연장에서 여름밤 포크음악에 빠지다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아름다운 세상, 비타민 등의 히트곡을 내며 한국 포크음악의 독보적 존재로 자리한 미성이 매력적인 가수 박학기와 신개념 리얼리티 음악을 들려주는 어쿠스틱 팝 듀오 빨간의자, 대구의 일상과 청춘을 노래하는 지역의 4인조 밴드 가을정원이 출연한다.
2014년 데뷔한 빨간의자는 그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주며 일상의 즐거움과 아픔, 슬픔을 담백한 음악과 솔직한 가사로 노래한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16, 17,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OST작업도 활발히 진행 중인 어쿠스틱 팝 듀오이다.
전석 무료. 문의: 053-320-5120.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