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NC 경산점에서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NC 경산점에서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NC 경산점에서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오는 22일까지 13일간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 4개 기관에서 생산하는 제품 홍보와 판매 촉진과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것으로 NC경산점(지점장 강한홍)으로부터 장소를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NC 경산점 1층 특설 매장에 마련된 이번 사랑바자회는 복지시설 및 단체 소속 저소득층이 직접 생산·판매하는 제품으로 경산지역자활센터는 천연비누·화장품·건조식품과 각종 건강즙을 전시·판매한다.



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는 한지공예·액세서리,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육이 세트·관엽 화분 및 조화 제품, 해나래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의 집은 우엉차·유기농 차 제품과 건고사리 등을 판매, 판매 수익금은 전액은 소속 저소득 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사용된다.



김상영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NC 경산점의 장소 제공으로 이번 바자회를 시작해 사업 성과를 평가한 후 참여 시설·단체 확대와 후원 기업을 개발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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