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농촌, 지역에서 희망을! 도농공생과 농민행복의 길을 찾다!

▲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제16회 전국지역리더대회 2019 의성대회가 의성군에서 열린다.
▲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제16회 전국지역리더대회 2019 의성대회가 의성군에서 열린다.


“젊은 농촌, 지역에서 희망을! 도·농공생과 농민행복의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의성군에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의성군 청소년센터에서 ‘제16회 전국지역리더대회 2019 의성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지역리더대회는 지역발전의 주체인 지역리더들이 서로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상호교류와 연대를 통해 지역의 주체역량을 강화하는 전국대회로 올해는 전국 300여 명의 지역리더들이 의성군을 방문한다.



특히 ‘젊은 농촌, 지역에서 희망을! 도·농공생과 농민행복의 길을 찾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박진도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서 농촌 사회적 경제 분과, 농촌 활성화·지역혁신 분과, 도·농 상생교류 분과, 지역 먹거리 정책분과, 여성분과, 청년분과 등 총 6개의 분과로 나뉘어 토론과 의견공유의 장을 펼친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은 ‘지역주도·주민중심의 참여와 혁신의 행정실현’을 목표로 경북 최초 민·관협치 중간지원조직인 이웃사촌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농촌과도시, 청년세대가 함께 하는 지역행복시대’를 여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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