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2020경제대전환위 경쟁력강화분과위원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공개 세미나를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자유한국당 2020경제대전환위 경쟁력강화분과위원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공개 세미나를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자유한국당 2020경제대전환위 경쟁력강화분과위원회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열었다.

자유한국당 2020경제대전환위원회가 주최하고 정태옥(대구 북구갑) 의원실이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김광림 최고위원을 비롯한 추경호 전략기획부총장, 김종석 의원 등 국회의원 10여 명과 2020경제대전환위 민간위원, 당직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김영용 교수가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정치, 경제, 군사, 외교, 사회, 문화 분야 현안을 진단하고 자유한국당이 추구해야 할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최준선 경쟁력강화분과위원장은 자유시장경제 실현을 위한 경제 전략 포인트를 설명했으며 2020경제대전환위 민간위원들은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당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의견 교환에 이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 의원은 “아이디어를 잘 취합해 한국당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정책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경제대전환위원회 경쟁력강화 분과는 자유한국당의 비전과 정책 목표 설정을 위해 주 2회 간담회를 열고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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