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 포스트 사진
▲ ‘2019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 포스트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이달 26일∼27일 이틀간 울진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2019 울진 한수원 뮤직팜 페스티벌(이하 뮤직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뮤직팜 페스티벌은 청정자연 속에서 국내 탑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공연으로, 2007년 첫 무대를 선보인 이래 동해안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뮤직팜 페스티벌은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을 자랑하며, 국내 정상급 페스티벌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축제 첫 날인 26일) ‘패밀리 피크닉’ 에서는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김건모, 백지영, 장윤정을 비롯해 신유, 노브레인 등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한여름 밤 음악 소풍을 선사한다.



둘째 날(27일) ‘썸머 파티’에서는 국내 최고 락밴드 자우림, 소울 넘치는 싱어송라이터 크러쉬, 뉴 트렌드 밴드 엔플라잉을 비롯해 벤, ph-1 등 트렌드를 이끄는 핫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젊은 감성이 넘치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울진맘 플리마켓’, ‘한수원 홍보 이벤트존’이 행사장 인근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사전행사로 ‘울진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열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뮤직팜 페스티벌이 열리는 울진 엑스포공원에서는 ‘더위야 비켜라! 가자 울진으로’라는 주제로 27일∼8월4일까지 워터피아 페스타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울진군이 제공하는 여름철 물놀이와 각종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종호 한울원자력 본부장은 “친환경 고장 울진의 청정한 자연과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름밤 축제, ‘2019 울진 한수원 뮤직팜 페스티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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