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은 달서구청의 공공복지 분야 체험을 통해 공공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선 현장의 취약계층 실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7곳의 사회복지 실습생 100명이 참여한다.
첫 날인 15일은 취약계층 9가구를 방문해 청소 및 정리정돈, 후원물품 전달, 고충 상담 등 생활 실태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16일에는 구청 내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복지정책과, 어르신 장애인과, 행복나눔과, 여성가족과 4개 부서 담당 팀장들이 공공복지에 대한 사업을 소개한다.
사회복지 실무 공무원이 겪었던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진솔한 설명과 참여 소감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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