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사회복지 실습생 현장체험 운영

발행일 2019-07-14 20: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이 15∼16일 구청 공공복지 사업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하는 ‘미래의 사회복지사, 체험 현장 속으로’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달서구청의 공공복지 분야 체험을 통해 공공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선 현장의 취약계층 실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7곳의 사회복지 실습생 100명이 참여한다.

첫 날인 15일은 취약계층 9가구를 방문해 청소 및 정리정돈, 후원물품 전달, 고충 상담 등 생활 실태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16일에는 구청 내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복지정책과, 어르신 장애인과, 행복나눔과, 여성가족과 4개 부서 담당 팀장들이 공공복지에 대한 사업을 소개한다.

사회복지 실무 공무원이 겪었던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진솔한 설명과 참여 소감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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