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낙영 경주시장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2일 황오동과 성동 현장을 방문해 담당과장,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주낙영 경주시장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2일 황오동과 성동 현장을 방문해 담당과장,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경주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새로운 천 년을 꿈꾼다.



경주시는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중심시가지형으로 추진하면서 2019년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준비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2일 황오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점검은 실무과장과 현장을 돌아보면서 인근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사업성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2019년 공모 준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경주역 동편 옛 관사마을을 배경으로 노후된 주거지의 재생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 5월22일 소규모재생사업이 선정될 정도로 지역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의지와 열의가 높은 곳이다.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공모에 선정된 경주역 앞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 주민협의체와 의견을 모아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국토부 승인을 통해 착수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경주시는 7월중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성동과 황오 주거지지원형 신규공모를 신청하고, 9월에 기존 중심시가지형 선정사업의 활성화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 주낙영 경주시장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2일 황오동과 성동 현장을 방문해 담당과장,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주낙영 경주시장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2일 황오동과 성동 현장을 방문해 담당과장,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노후된 도시를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도시재생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토부 승인 및 신규공모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해 시민이 행복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