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보건소는 ‘2019년 대구시 감염병 대응 분야 종합평가’에서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내용은 △감염병 관리 대응 인프라 구축 △감염병 역학조사의 완성도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 우수사례 △신종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결과 등이다.

달서보건소는 영·유아, 청소년, 성인, 어르신, 임산부 등 2천9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바른 손 씻기 실습과 함께 생애주기별 감염병 예방교육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홍보 캠페인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신종 감염병(에볼라바이러스병) 위기대응 훈련에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방안 토론, 발표, 의심환자 발생에 따른 실전능력 습득 훈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