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야간운행 시작…마성면 진남역∼구랑리역간 왕복 7㎞ 구간



▲ 문경 마성면 진남역∼구랑리역 간 왕복 7㎞ 구간에 대해 지난 13일부터 야간에도 운행하고 있는 문경 철로자전거.
▲ 문경 마성면 진남역∼구랑리역 간 왕복 7㎞ 구간에 대해 지난 13일부터 야간에도 운행하고 있는 문경 철로자전거.


문경의 철로자전거가 지난 13일부터 야간운행을 시작했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은 마성면 진남역∼구랑리역간 왕복 7㎞ 구간에 대해 야간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0일 까지 토요일에는 2시간 연장한 오후 8시까지, 27일∼8월 15일에는

매일 오후 9시까지 운행한다.



또 8월 17일~9월 28일까지 토요일과 추석연휴인 9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오

후 8시까지 운행한다. 1대당(최대 4인탑승) 요금은 2만5천 원이다.



이상열 이사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연장운영을 위해 자전거 LED조명등 설치, 운행

구간 안전점검 등 모든 운행 준비를 마쳤다”며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아름다운 여름밤을

편안하게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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