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 60대 시인, 49살이라 속여 미성년자와 성매매 “갈때 졸시집 한권 선물하겠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구에 살고있는 49세 시인이 미성년자와 성매매하려고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이 올라왔다.

실명과 연락처, 직업까지 쓰여있는 계정으로 이 시인은 서울 노원까지 성매매하러 가겠다며 글을 남겼다.

김모 씨는 "예약 가능할까요 19일 오후 6시경 카톡010 XXXX XXXX 김OO"이라며 자신의 연락처와 이름을 남기고 '예약' 문의를 했다.

해당 날짜에 예약이 가능하다는 답장이 오자 김 시인은 "예 2시간 하겠습니다. 당일날 연락드리겠습니다. 사는곳은 대구 나이는 49, 시인입니다"라고 답한뒤 "허락한다면 갈때 졸시집 한권 선물하겠습니다"라는 말까지 남겼다.

이러한 대화를 한 내용이 퍼지자 김 시인은 자신의 계정의 이름과 사진을 바꿨지만 아이디는 바꾸지 못해 온라인상에 김 시인의 정보가 돌아다니고 있다.

이어 다른 네티즌이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김 시인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사실 김 시인의 나이가 49세가 아닌 61세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비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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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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