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물놀이장은 성주봉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수를 이용한 시설로, 맑은 물과 숲이 우거져 여름철 많은 휴양객과 시민들이 찾는 명소다.
휴양림 측은 “16일부터 성주봉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에게 입장료와 주차료를 전면 폐지해 휴양객 및 피서객들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휴양림은 지금까지 입장료는 성인 1천 원, 청소년 700원, 주차료는 소형차 3천 원, 대형차 5천 원을 징수해 왔다.
현재 휴양림에는 안전요원 13명과 의료인력 3명을 물놀이장에 배치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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