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환(중간) 성주군수와 함께 키즈교육센터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에서 활짝 웃고 있다.
▲ 이병환(중간) 성주군수와 함께 키즈교육센터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에서 활짝 웃고 있다.


성주군 최초의 어린이 전용 실내놀이시설인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가 지난 16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자리잡은 키즈교육센터와 강당은 2017년 농림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 10억2천만 원과 군・도비 총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준공됐다.



키즈교육센터는 회원과 비회원으로 나눠1일 3회 예약제로 운영하고,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연간 2만 원의 회비만 부담하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육아정보 제공까지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에 지역주민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개선이나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군과 복지관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및 운영시간에 대한 문의는 아이나라 홈페이지( www.ainara.or.kr) 또는 전화(054-933-9447)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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