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앞산 큰골 개소식과 소셜 콘서트 인 앞산 큰골 개최

발행일 2019-07-18 20: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회적 경제주간 맞이해 사회적 기업과 함께 소통할 기회

대구 남구청 전경.
대구 남구청은 20일 앞산 큰골에서 큰골 안내소 리뉴얼 개소식 기념 ‘소셜콘서트 인 앞산 큰골’을 개최한다.

남구청에 따르면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함께 지난해 5월부터 앞산공원 큰골 노후시설 개선 및 편의시설 정비 사업에 나서 큰골 등산안내소를 큰골안내소와 쉼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앞산공원 큰골 노후시설 개선 및 편의시설 정비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테마여행 10선(핵심관광지 육성) 사업의 3권역(대구, 문경, 안동, 영주) 선비이야기 여행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쉼터는 개방된 공간과 유·무선 충전 편의제공 등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큰골 입구에 시인성이 뛰어난 안내 사인물을 제작, 설치해 편리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개소식 후 열릴 소셜콘서트는 사회적 기업의 나눔 가치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꿈꾸는씨어터와 대구 남구에 있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0여 개사가 참여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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