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민선7기, 2억3천70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민선 7기 1년간 2억3천70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올린 경북도가 2030년까지 통상일자리 5천 개, 수출중소기업 5천개사, 총 수출 대비 중소기업 수출비중(29%)을 40%로 확대하는 2030 신경제통상전략을 마련, 추진한다. 사진은 이철우 도지사의 지난달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 현지 참여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민선7기 1년간 2억3천700만 달러(약 2천800억 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해외전시박람회에 28차례 217개 기업이 참가해 5천800만 달러를 계약했다.

또 22차례 무역사절단에 207개 기업이 참가해 1억3천900만 달러를 계약체결하는 한편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6차례에 326개 기업에 참가해 4천만 달러를 계약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민선 7기가 본격화된 올해 초에는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통상일자리 5천 개, 수출중소기업 5천개사, 총 수출 대비 중소기업 수출비중(29%)을 40%로 확대하는 2030 신경제통상전략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구미 경북도경제진흥원 건물에 경북수출기업협회 사무실을 임대해 현판식을 갖는 한편 회원기업도 매년 500개 정도 늘려 도내 수출기업의 구심체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형 수출일자리 창출은 플러스원(+1) 사업을 통해 지난해 67명, 올해 1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진행중이며, 해외자문위원과 연계해 30명의 청년들에게 해외인턴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경북도는 신북방·신남방 국가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과 중국에 2곳씩 운영되는 사무소를 각 1개로 통합하고 대구·경북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지난 달 개소하는 등 해외 사무소 통폐합했다.

또 러시아 연해주 사무소에 이달 현지 민간소장을 채용, 현지 전문인력을 보강했다. 러시아 연해주사무소는 오는 9월 제2차 한-러지방협력포럼때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 1년 간 각국 여기저기를 뛰어다녔고, 그 과정에서 경북의 국제화 역량과 잠재력도 확인했다”며 “앞으로 수출인프라 구축은 물론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협력 강화, 해외 인적네트워크 확충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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