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가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김천시가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천시가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그동안 김천시는 공중보건치과의사 등 7명의 구강보건사업팀을 구성해 임산부, 유치원 , 초등학교, 경로당, 장애인시설, 독거인, 지역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를 해왔다.

특히 구강질환 예방 및 처치, 칫솔질 교습, 불소도포, 구강건강교육상담, 치과체험 등을 통해 100세 구강건강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인식시켰다.

또 초등학생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향상, 구강건강이 나쁜 취약계층 시설 구강건강관리 34개소에서 72개소로 확대, SNS 홍보 100회 이상을 실시했다.

우수사례인 씽씽달리는 치아건강 지킴이사업은 읍면지역 초등학교 12개교, 지역아동지원센터 13개소, 장애인 시설 4개소, 읍면지역 경로당 45개소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 구강질환 예방처치는 물론 뇌졸중자가진단, 한의약 건강증진, 혈압·혈당 측정 등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제공을 통해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에 노력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다양한 계층의 대상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형 구강 맞춤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해 농촌지역과 사각지대 대상자 건강수준 향상은 물론 100세 시민 구강건강증진 인식제고 및 환경조성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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