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관계자들이 지역 위기가정 아동에게 사랑의 나눔로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관계자들이 지역 위기가정 아동에게 사랑의 나눔로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가 지역의 위기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 ‘사랑의 나눔로드’ 성금 1천97만 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나눔로드’는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지역 위기가정아동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2015년 8월부터 굿네이버스 경북 서부지부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사랑의 나눔로드’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도움을 받은 아동은 81명, 금액은 4억6천여만 원에 이른다.

이번 성금은 한부모 가정으로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A양과 갑작스러운 가정해체로 심리·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B군을 돕는데 사용된다.

고성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대표는 “매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료 임직원들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모금액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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