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경산시는 22일부터 지역 진량근린공원, 하양체육공원, 남천어린이물놀이장 등 3개소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했다.
경산시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은 2017년 남천 어린이물놀이장 개장을 시작으로 지난해 하양체육공원 물놀이장과 진량근린공원 물놀이장을 추가해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불편사항을 피드백해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으며, 수상안전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 안전사고에 대처와 지속적인 수질검사 및 수질관리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또 진량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다음달 18일까지 오전 10~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휴무는 매주 금요일이다.
남천어린이물놀이장은 다음달 31일까지 오전 11~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 휴장을 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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