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시설점검, 호반길 전역에 연막소독, 산책로와 보문단지 차선 도색 등 안전대책 수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2일부터 보문관광단지 일대에 연막소독작업과 차선도색 등의 안전을 위한 점검과 시설 개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보문호반길에서 연막소독을 하는 모습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2일부터 보문관광단지 일대에 연막소독작업과 차선도색 등의 안전을 위한 점검과 시설 개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보문호반길에서 연막소독을 하는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공사는 휴가철 보문관광단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추정하고 보문관광단지의 쾌적하고 안전한 휴가를 위해 본격적인 손님맞이 채비를 하고 있다.



공사는 다음 달 31일까지 보문호반길 전역 연막소독,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호안가 잡목제거, 내부도로 차선도색 등의 사업을 펼치는 등으로 편안한 손님맞이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공사의 이번 관광객 맞이 사업은 총력은 공사 자체적으로 편의 및 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하고, 호안가 잡목제거에 있어서는 경주시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전문인력을 동원해 22일부터 호숫가를 따라 각종 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연막소독, 보문관광단지 내 공중화장실 유지를 위한 대청소 실시 및 정비, 보문호 주변 잡목제거 등의 작업을 전개한다.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2일부터 보문관광단지 일대에 연막소독작업과 차선도색 등의 안전을 위한 점검과 시설 개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보문공장에 잡초를 제거하는 장면.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2일부터 보문관광단지 일대에 연막소독작업과 차선도색 등의 안전을 위한 점검과 시설 개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보문공장에 잡초를 제거하는 장면.


산책로 주변과 내부도로에 힐링공간 제공은 물론 안전을 위한 차선, 횡단보도, 방향표시 등 일제 도색 및 정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주시와 합동으로 사고다발지역(U커브)에 선형개량사업도 추진한다.



경주시와 연계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한 안전대비태세도 강화하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여름 휴가철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최적의 관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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