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반

대구 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초등생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여름방학 도서관 프로그램

지난해 여름방학 동안 진행한 시립도서관 방학 프로그램
대구지역 초·중·고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학부모들의 고민도 함께 늘어났다. 방학 동안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 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성과 창의성 함양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학을 지역 도서관에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살펴봤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그림책을 읽고 역할극, 신체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를 표현해 보는 ‘그림책과 신나는 책놀이(초1-2)’, 우리나라 근대사를 영화·드라마 등 영상자료와 게임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생각 쑥쑥! 손에 잡히는 근대사(초4-6)‘ 등 어린이를 위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다음달 6일부터는 중앙도서관 국제정보센터에서 원어민 교사가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동화를 영어로 들려주고 DIY 키트를 이용해 동화 속 상황이나 인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스토리텔링 & DIY 크래프팅(초1-4)’ 수업도 진행한다.

남부·동부·서부·북부·두류·2.28기념학생도서관은 다음달 6일부터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남부도서관은 일기쓰기를 통해 글쓰기 기초를 배우는 ‘동화작가와 매일매일 재미난 일기쓰기(초1-2)’, 3D펜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3D펜 창의아트(초3-6)’,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법을 배우는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하브루타(초3-5)’를 준비했다.

동부도서관은 다양한 영어와 독서 과정을 마련했다.

노래와 게임으로 영어 파닉스를 익히는 ‘처음 시작하는 영어 파닉스(초1-2)’를 비롯해 영어그림책 전시회, 영어 독서퀴즈, 영어 애니메이션 상영 등이 진행된다.

또 사고력과 스피치 능력을 키우는 ‘자기주도학습을 이끄는 독서토의·토론(초4-6)’, 책속에 나오는 과학적 현상들을 직접 체험하는 ‘책이랑 과학이랑 놀자!(초3-4)’ 프로그램도 있다.

서부도서관은 이야기 속 다양한 놀이의 유래를 학습한 뒤 직접 놀이판을 만들어 체험해보는 ‘이야기 속 놀이나라(초1-2)’, 각종 재료로 그림책 내용을 재구성해보는 ‘상상그림책 만들기(초3-5)’, 세계지도로 각 나라의 기후와 생활상을 알아보는 ‘지도따라 세계여행(초3-6)’ 등을 운영한다.

북부도서관은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사건과 인물을 놀이와 체험으로 학습하는 ‘우리 역사 맛보기(초3-6)’, 과학교과와 연계된 과학실험을 직접 체험해보는 ‘교과서 속 과학실험(초3-6)’을 운영한다.

두류도서관은 대륙별로 각 나라의 문화적 특징을 포일아트로 만들어 보는 ‘글로벌 역사문화 이야기(초3-4)’, 보드게임으로 코딩의 개념과 원리를 배우고 직접 코딩보드게임도 설계해보는 ‘언플러그드 보드로 만나는 코딩(초4-6)’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가면으로 배우는 다문화 수업 ‘별별 세계 가면 놀이(유아 및 초1-3)’, 책과 게임을 통한 민주시민 토론 활동 수업 ‘놀이와 그림책의 콜라보-토디아(초4-6)’를 운영한다.

또 다음달 10일부터 달성도서관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제를 배우는 ‘우리아이 경제교실(6-7세,초1-3,학부모)’, 그림책을 읽고 책 속 주제별 미술활동을 체험하는 ‘그림책 속 미술놀이터(6-7세)’, 코딩 블록을 이용한 메이커 교육 ‘SW교육놀이터(초3-6)’를 갖고 지역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구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상세 일정 및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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