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는 2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9년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방행정의 경영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이번 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심사위원회의 공적서 및 인터뷰심사,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정고시(18기)에 합격한 후 청와대 농림해양수산 비서관, 농림부 차관을 역임하고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을 거쳤다.

지난 2014년 민선6기를 시작으로 민선7기인 현재 의성군수로 재임하며 ‘군민이 행복한 의성, 미래가 있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창의적인 군정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의성군 종합발전계획 △전국최초 읍‧면 종합발전계획 수립 △미래 의성의 마스터플랜 완성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의성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 추진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 등 차별화된 정책 및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드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고 군민의 마음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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