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베트남 무역박람회 공략, 수출 활성화 기대

▲ 영덕지역 2개 수산가공기업이 지난 12일~15일까지 열린 ‘2019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 무역박람회’에 참가해 532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 영덕지역 2개 수산가공기업이 지난 12일~15일까지 열린 ‘2019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 무역박람회’에 참가해 532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영덕지역 2개 수산가공기업은 지난 12부터 15일까지 열린 ‘2019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 무역박람회’에서 현지기업과의 MOU를 체결하고, 3천776만 원의 현장판매, 532만 달러(약 63억 원)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 무역박람회’는 베트남 남부 인민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전시회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이 박람회가 베트남 시장을 개척하는 관문으로 판단하고 영덕군 수산식품기업 2개사를 적극 지원했다.



두 기업 모두 수산물 가공업체로서 대게를 이용한 게딱지장, 랍스터장, 대게 다시팩 등을 판매했다.

2개사는 현장에서 총 3천776만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고, 총 532만 달러(약 63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MEKONGLINK COMPANY와 MOU를 체결하면서 영덕군 수산가공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 계기도 마련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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