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민선 7기 1년,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18)이병환 성주군수.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년간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새벽부터 현장을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 있다.


“민선7기, 1년 동안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비전아래 지역발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이제 지난 1년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 성주군이 살아 갈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지지하는 참여와 화합의 군정을 만들기 위해 취임 후 제일 먼저 군수실을 1층으로 옮기고, 군수실 문을 활짝 개방했다.

이 군수는 “지난 1년간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새벽부터 각종 행정추진 현장을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며 “직원들에게 항상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좌우명인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을 공유, 공직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던 결과, 올해 예산이 전년 대비 490억 원이 증가한 예산규모 5천억 원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농업 부문 집중 투자와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로 도농 복합도시로 발돋움하고 제1·2산업단지 성공을 발판으로 제 3산업단지 조성의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이 군수는 “2020년은 성주참외 하우스재배 50주년이자, 성주참외 상품화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성주농업 100주년의 청사진을 그려보고 그 목표를 향해 전력질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올해 승격 40주년을 맞은 성주읍에 도시재생 1단계 사업으로 터미널을 이전해 복합 문화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생활SOC 사업과 연계해 가족센터 및 돌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군수는 “성주만의 독특한 문화자산인 세종대왕자태실(生)·한개마을(活)·성산동고분군(死)을 통해 ’생명문화도시 성주‘ 브랜드를 확고히 하고, 세종대왕자태실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추진과 더불어 독용산성, 심산 김창숙 생가, 백세각 등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엔 올해 1월, 정부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예타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성주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역 유치를 위한 의회 결의문 채택,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범군민추진협의회 출범 및 10개 읍면 추진협의회 조직을 구성하고, 각종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5만 군민과 20만 출향인의 힘을 결집해 성주역 유치에 결연한 각오로 임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이제는 성주 미래의 희망찬 100년을 설계해야 한다”며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변하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초점을 5만 군민에게 맞춰 끊임없이 소통하는 열린 군정 실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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