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관리원ㆍ봉화군ㆍ(주)엔에스비 공동개발.||‘비피테라 듀이 스킨 미스트’ ‘비피테라

▲ 백두대간 자생식물인 가래나무 수액, 털부처꽃 등을 활용해 개발된 화장품.
▲ 백두대간 자생식물인 가래나무 수액, 털부처꽃 등을 활용해 개발된 화장품.


산림청 산하기관인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원장 김용하)은 백두대간 자생식물인 가래나무 수액, 털부처꽃 등을 활용해 2종의 화장품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봉화군이 '백두대간 자생식물 산업화 공동연구'로 개발해 특허 등록한 기술을 엔에스비로 기술 이전해 만들었다.



봉화지역에서 생산된 가래나무수액 등을 주 원료로 사용한 ‘비피테라 듀이 스킨 미스트’ ‘비피테라 베리어 크림’ 등 2종이다.



‘비피테라 듀이 스킨 미스트’는 정제수가 첨가되지 않고 가래나무 수액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조한 피부의 보습에 도움을 준다.



‘비피테라 베리어 크림’은 가래나무 수액, 꽃가루 추출물과 세라마이드 성분 함유로 민감·건조 피부를 위한 고보습 크림이다.



이 제품들은 엔에스비 온·오프라인 매장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 등을 통해 판매되며 오는 8월11일까지 열리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 기간에는 수목원 가든샵에서 할인판매 한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