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얼음과 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장에는 △아이스 챌린지존 △아이스 힐링존 △아이스 공방 등의 부스가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아이스 인간컬링, 아이스 볼링, 아이스 땡, 얼음동굴, 얼음조각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뜨거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다.
또 워터존에서는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물놀이 시설, 퍼포먼스 존에서는 식전공연으로 난타 및 변검공연이 진행된다.
아이스마켓에서는 헤어 액세서리, 핸드메이드 컵, 패브릭 소품 등 10곳의 프리마켓 장터가 열린다. 핫도그·소떡, 닭꼬치, 음료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올여름 많은 가족이 도심 속 피서지인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 다양한 아이스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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