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13명이다. 대구시 구·군 및 경산시에 걸쳐 지역별로 골고루 선발됐다. 연령대도 20∼50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민기자단은 향후 1년 동안 도시철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생생한 현장이야기, 이색적인 볼거리나 즐길 거리, 미담사례 등을 발굴해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기자단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명예기자증도 발급됐다. 다음달에는 운전체험 견학행사도 한다.
홍보법무실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SNS 매체를 활용한 소통에 능숙해 도시철도 홍보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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