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둥지 사업 실시

▲ 영양군 함께 만들어 가는 희망둥지 사업(공사 전 모습)
▲ 영양군 함께 만들어 가는 희망둥지 사업(공사 전 모습)
▲ 영양군 함께 만들어 가는 희망둥지 사업(공사 후 모습)
▲ 영양군 함께 만들어 가는 희망둥지 사업(공사 후 모습)


영양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 담당이 경북장애인복지관 영양분관과의 협력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나섰다.



이번 집 수리 봉사에는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서 도배·장판 교체, 백두철강에서 부엌문 교체·시공, 국제로터리 3630지구 영양로터리모임에서 싱크대·가스레인지·환풍기 교체,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에서 편의시설 등을 지원했다.



부엌문 창틀 교체·시공에 힘써준 임봉규 백두철강 대표는 “지역 내 그늘지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밝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일조를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지원케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하늘 아래 모든 아이들이 행복을 공유할 권리가 있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