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적정에너지 전략위원회 출범||5개 분야 8명 자문위원 위촉

▲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대성에너지 ‘적정에너지 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촉된 자문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대성에너지 ‘적정에너지 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촉된 자문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성에너지는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적정기술 혁신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적정에너지 전략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수소에너지 등 5개 분야 8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전략위원회 출범은 수소, 환경, 신재생, 에너지신산업, 도시가스 등 5개 분야에서 적정기술 기반의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대성그룹 신성장 사업 발굴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위촉된 5개 분야 자문위원은 △수소에너지 분야 경일대 박진남 교수·대구경북연구원 정군우 박사 △ 환경에너지 분야 자동차부품연구원 손영욱 박사 등 2명 △신재생에너지 분야 DGIST 인수일 교수·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현주 박사 △에너지신산업 분야 한국에너지재단 장철용 박사 △도시가스 분야 호서대 이광원 교수 등 8명이다.

대성에너지는 자문위원 위촉과 동시에 우중본 사장을 팀장으로 위의 5개 분야를 망라하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자문위원과 각 팀 간 사업 분야별 핵심기술 및 지속성장 로드맵 수립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자문위원단과 태스크포스팀 간 유기적 협업과 정보 교류를 통해 지속성장의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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