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이 다음달 18일까지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이동식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일광소독 등으로 휴장한다. 지난 26일 개장한 이동식 물놀이장 이용료는 무료다.

옛 두류정수장 이동식 물놀이장은 조립식 및 에어바운스 물놀이 시설, 슬라이드, 간이탈의실을 갖추고 있다. 편의시설로는 물놀이장 주변으로 몽골텐트, 화장실 등이 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도 배치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강창공원(호산동 349번지)에 조성된 ‘강창공원 물놀이장’을 지난 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초에는 대곡 근린공원 물놀이장도 개장한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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