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최근 ‘제10회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 경산시는 최근 ‘제10회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산시가 지난 24~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대전세종연구원 주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공약 우수사례 공유 확산과 성숙한 민주주의, 참다운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사례의 적합성, 독창성, 참 여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평가대회가 펼쳐졌다.

경산시는 일자리 및 경제분야 △대한민국 일자리 1번지 경산! 좋은 일자리로 행복지수 UP! 주제로 희망도시경산의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 △청년 일자리를 위한 인프라 확충 △청년 6차산업 창업기업 육성 △경산형 일자리 등의 청년이 체감하는 창업·취업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경산시는 이러한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지난해 하반기 전국 154개 시·군 중 청년층 취업 비중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을 젊은 청년 인재와 시민이 머물고 싶고, 일하고 싶은 경산으로 일자리 창출 최적의 도시로 좋은 일자리 만들기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며 “앞으로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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