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인어공주’는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순회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제작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해초를 어린이가 잘 먹을 수 있도록 제작한 탁상 인형극과 ‘해초촉감놀이’로 구성된 돼 있다.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과 위생 교육을 목표로 어린이들의 즐겁게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 안전관리, 체계적인 급식업무를 컨설팅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경북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임정희 상주시 보건위생과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우수한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