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경찰서 형사1팀이 경북지방청이 선정한 2019년 2분기 ‘경북청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
▲ 칠곡경찰서 형사1팀이 경북지방청이 선정한 2019년 2분기 ‘경북청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가 최근 경북지방경찰청이 선정한 2019년 2분기 ‘경북청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

‘경북청 베스트 형사팀’은 경북도내 1·2·3급서 60개 팀 형사활동 실적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배스트 형사팀에 선정된 칠곡경찰서 형사1팀은 지난 2분기 동안 살인 1명, 절도범 11명, 마약범 6명, 기타 형사범 27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특히 채무변제를 위해 피해자를 유인해 약 7시간 동안 차량 등에 감금·폭행하고, 현금·카드 등을 강취한 강도상해 피의자를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검거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은 “베스트 형사팀에 1·2분기 연속 선정된 것은 군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이뤄진 결과로 앞으로도 안전한 칠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