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민금융진흥원
▲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올해 상반기 동안 '휴면예금찾아줌' 서비스로 약 726억원이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다.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는 온라인 조회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모든 휴면예금에 한해 24시간 조회가 가능하며 휴면계좌의 잔액에 대해 지급 신청을 하면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지급신청 사이트인 '휴면예금 찾아줌'(https://sleepmoney.kinfa.or.kr)에 접속하면 회원가입 없이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전화로 개인 인증을 한 뒤 24시간 휴면예금을 조회할 수 있다.

인터넷이 어렵거나 휴면예금이 5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출연 금융회사의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올 한해 상반기 휴면예금 726억 원을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로 원래 권리자에게 돌려줬으며 이는 건수로는 15만5천259건에 해당하며 지난해 상반기보다 26% 증가한 금액이다.



online@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