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청
▲ 문경시청
대구·경북 요양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시립문경요양병원이 전국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문경시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전국 요양병원 1천30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적정성 종합평가 결과, 시립문경요양병원이 93점(전국평균 87점)을 받아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민에게 객관적인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립문경요양병원 최홍식 원장은 “2007년 10월 개원한 이래 문경시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공의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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