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기면 저리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사업 옥수수 수확





▲ 영양군 청기면 저리 마을이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사업으로 옥수수를 수확해 판매하고 있다.
▲ 영양군 청기면 저리 마을이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사업으로 옥수수를 수확해 판매하고 있다.


“구수하고 쫀득한 저리마을 옥수수 많이 많이 사 주세요.”



영양군 청기면 저리 마을이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사업으로 옥수수를 수확해 판매하고 있다.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 사업은 농촌 노인이 보유하고 있는 솜씨와 노하우 등을 활용해 소일거리 소득활동, 생산적 여가생활을 통해 공동체 문화 조성 및 농촌 노인의 활력을 증진한다.



청기면 저리는 어르신 소일거리 소득활동으로 옥수수 450평, 콩 400평을 심었으며, 옥수수는 수확 후 판매하고 콩은 가을에 수확해 두부를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옥수수는 미백 2호, 흑점 2호 2가지 보급종 품종을 재배했으며, 미백 2호는 과피가 얇고 맛이 좋은 흰색의 옥수수로 현재 수확해 판매하고 있으며, 자주색의 흑점이 생기는 중만생종 흑점 2호의 찰옥수수는 곧 수확을 앞두고 있다.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옥수수를 수확하고 포장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지만, 수확의 기쁨에 모두 즐거워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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