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청소년·성인풀장 등 스릴만점의 물놀이 시설 갖춰

▲ 어린이들이 봉화군의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 유아풀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 어린이들이 봉화군의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 유아풀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일 36℃~37℃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지속되자 봉화군의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봉화군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운영되는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는 봉화읍 내성천 근교에 위한 물놀이장으로 유아·청소년·성인풀장, 바디슬라이드와 튜브슬라이드 등의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어린이(유아 및 초등) 4천 원, 청소년 및 어른은 6천 원이다. 아울러 단체 20인 이상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세 이하의 유아와 65세 이상의 어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봉화군민 및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회원 시·군인 영주, 영월, 평창, 제천, 단양지역의 이용객은 어린이 3천 원, 청소년 및 어른 5천 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조준한 봉화군 도시교통과장은 “봉화 워터파크는 깨끗하고 스릴 넘치는 물놀이 시설로 올여름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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