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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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33)이 과거 2016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성폭행 혐의로 조사 받을 당시 경찰 관계자들을 집으로 불러 식사를 접대했다는 의혹이 일고있다.

오늘(30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이 최근 박유천과 경찰 사이 유착 의혹이 담긴 풍문을 확보하고 사실 관계를 파악중이다"라고 전했다.

과거 강남경찰서는 한 달간 수사를 벌인 끝에 2016년 7월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는 무혐의로 판단했으며 성매매와 사기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현재 의혹과 관련한 경찰 관계자가 실제 수사팀 관계자인지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으며 경찰 관계자는 "풍문이 사실인지 차차 따져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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