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프리카TV 게시판
▲ 사진=아프리카TV 게시판


아프리카TV 'BJ핵찌'가 지난 29일 생방송 진행 도중 한 구독자에게 별풍선 120만 개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현금으로 환산하면 무려 1억3200만 원으로, 별풍선 중 60%의 소득을 가져가게 된다. 소득세 3.3%를 제외하면 약 7천만원인 셈이다.

이러한 사실이 온라인 상으로 빠르게 전달되자 별풍선을 쏜 구독자가 직접 아프리카 TV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구독자는 "여러가지 추측들이 많으신데 저는 BJ핵찌를 실제로 만난 적도 번호를 교환한 적도 없다"며 "지난 23일 처음 아프리카TV를 접하게 됐고 우연히 회사 홍보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하던 중 BJ핵찌의 먹방 영상을 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젊은 친구의 밝고 유쾌한 모습이 평생 일하며 살아온 저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BJ핵찌를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 그래서 이슈를 만들어 BJ핵찌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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