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경찰서는 최근 서울 수도권 버닝 썬 사건 등과 관련해 경찰발전위원회, 경찰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 의성경찰서는 최근 서울 수도권 버닝 썬 사건 등과 관련해 경찰발전위원회, 경찰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의성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경찰서 별관 대회의실에서 의성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주민, 경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대토론회를 열었다.



‘반부패 대토론회’는 최근 서울 수도권에서 발생한 버닝 썬 사건 등에서 촉발된 유흥업소 유착비리와 관련하여 경찰이 유착비리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책에 대해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찰의 자정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했다.



토론회에서는 경찰유착비리 발생원인과 근절방안 및 경찰 청렴도 향상방안 등 다양간 의견을 쏟아내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준식 의성경찰서장은 “형식적인 반부패 토론회가 아닌 주민들이 공감하는 유착비리 근절운동을 확산시켜 국민들로부터 안전과 신뢰를 받도록 하겠다” 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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