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이 자연발생 유원지와 하천변에 설치한 수난구조함.
▲ 청송군이 자연발생 유원지와 하천변에 설치한 수난구조함.


청송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31일까지 자연발생 유원지에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관내 하천과 유원지에 비치된 인명구조장비 보관함도 일제 정비해 수난구조장비를 교체하고 보완해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청송읍 청운하천과 주왕산면 마평교 등에서 운영하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성인용 10개와 어린이용 30개씩을 비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송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말까지 행락객이 많이 찾는 하천과 계곡에 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안전시설물을 정비해 수난사고 제로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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