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팀으로 구성해 화랑공동체와 체험 활동

대구 달서구청이 1~2일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멘토링봉사단이 참여하는 1박2일 화랑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여름방학 중 여가활동이 부족한 저소득 청소년에게 자연 속 힐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가 후원하고 한국자살예방연대 대구달서구지부가 함께하는 이번 화랑캠프는 4개 팀(1팀 15명 정도)이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신화랑풍류마을에 입소해 멘토·멘티와 팀 빌딩 활동 후 물놀이와 미션 윷놀이 등 시간을 갖게 된다.

또 화랑기념관 관람 및 화랑 가상현실(VR) 체험(말타기, 활쏘기 등)과 국궁 등의 체험도 한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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