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백희가 돌아왔다
▲ 사진=KBS2 백희가 돌아왔다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4부작 드라마로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끝난 후 '뷰티풀 마인드'가 방영되기 전 2주를 채우는 일명 '땜빵 드라마'로 알려졌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 등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률 10%를 넘기며 대박을 쳤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강예원 분)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으로 백희를 쏙 빼닮은 옥희(진지희 분)가 친아빠를 찾는 내용이다.

오늘(31일) KBS드라마 채널에서 1,2화를 연속 재방송하며 재조명된 이 드라마는 네티즌들에게 "인생드라마", "재밌고 설레고 다함", "완전 추천"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online@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