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553세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동대구역세권, 수성생활권 누릴

▲ ‘신천센트럴자이’ 투시도.
▲ ‘신천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은 2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천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 동, 553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뛰어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동대구역은 KTX를 비롯해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가능한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돼 우수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대구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도 인근에 있다. 수성구와 맞닿은 수성구 생활권에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친환경 요소를 갖춘 단지 설계로 도심 속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모든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일부 평면을 4베이에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성까지 극대화했다. 여기에 자이만의 특화된 조경설계로 단지 중앙에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 가든을 배치했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대구 최초로 적용(거실, 주방 2개소 무상제공)한다.

시스클라인은 기존의 전열교환기와 별도로 연결된 천정형 빌트인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다중필터를 통해 신선한 공기는 들여오고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는 국내 최초의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신천센트럴자이는 올해 초 큰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분양한 남산자이하늘채에 이어 다시 한 번 대구에 ‘자이(Xi)’열풍을 일으킬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신천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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