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서 디지털뷰티산업 육성사업을 위한 ‘경산 디지털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 설명회’를 했다.
▲ 경산시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서 디지털뷰티산업 육성사업을 위한 ‘경산 디지털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 설명회’를 했다.
디지털뷰티산업 육성사업을 위한 ‘경산 디지털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 설명회’가 지난달 31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경북지역 K-뷰티 산업과 IT융합기술을 접목한 디지털뷰티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역의 뷰티-IT융복합 산업 활성화와 기술개발에 따른 애로사항 지원을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술원과 한의대, 경북 지역 화장품, 이·미용 소품, 헬스케어와 관련한 30여 개 산·학·연 회원들은 초청 전문가의 디지털뷰티산업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경산 디지털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흥수 경산시 전략사업추진단장은 “이번 클러스터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디지털뷰티 산업 활성화로 경산의 5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미-뷰티 융복합산업의 메카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뷰티산업 육성사업은 기술원과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이 뷰티산업(화장품, 이·미용 소품, 헬스케어 플랫폼 등)과 IT 기술을 접목시켜 고부가가치 신사업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디지털뷰티 클러스터 운영, 제품화 지원 장비 구축, 기업 R&D 지원 및 공동연구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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